도청 이전 도의회 설전 N/D

입력 1999-06-22 16:06:00 수정 1999-06-22 16:06:00 조회수 0

◀ANC▶

도의회가

도청 이전 문제를 주 현안으로

오늘부터 임시회에 들어갔습니다



임시회 개회 첫날부터

도청 이전을 둘러싸고

의원들 사이에 공방이 펼쳐져

이번 회기가 순탄치 않을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땅땅땅 ---



도청 이전을 다루게될

도의회 임시회 .



개회식과 안건 상정에 이어

5분 자유 발언이 이어지면서

도청 이전을 둘러싼 설전이

시작됐습니다



발언에 나선 4명의 의원 가운데

도청 이전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주민 여론을 수렴해

보다 민주적인 방식으로

도청 이전이 결정돼야 한다며

기존의 입장을 되풀했습니다





◀INT▶



◀INT▶





도청 이전에 찬성하는 의원들은

도청을 행정구역으로 옮기는 것은 당연하며

지금은 의원들간 대립과 분열 보다는

중앙 정부를 대상으로

관련 예산을 끌어오는데

힘을 모을때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INT▶



도청 이전을 둘러싸고

찬반 주장이 맞서게 되면서

본회의장은 신경전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의원들의 발언이 계속되는 동안

일부 표현을 문제 삼아

찬반 의원들 사이에 고성이 오고가

한때 분위기가 험악해졌습니다



--에펙트 ---



도청 이전 조례를 다루게 될

이번 임시회가 순탄치 않을것임을

예고했습니다



도의회는 모레와 글피 이틀동안

소관 상임위의 조례안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를 통해

도청 이전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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