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국회가 나선다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5-06 20:22:00 수정 1999-05-06 20:22:00 조회수 3

◀ANC▶

영광원전 2호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회가 나서기로 했습니다.

◀VCR▶

국회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는

영광원전 2호기에서

최근 잇따라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원전의 운영과

안전감독 체계에 대해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국회 과학기술 위원회는

국민회의 정호선 의원과

한나라당 이상희 의원 등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내일 영광원전으로 파견해

원자로 정지원인과 부품 공급업체

선정과정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영광원전 2호기는 지난 3월 23일

처음 가동이 멈춘 뒤 사흘동안

다섯차례나 사고를 일으켜

지금까지 가동이 정지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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