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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2호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회가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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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는
영광원전 2호기에서
최근 잇따라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원전의 운영과
안전감독 체계에 대해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국회 과학기술 위원회는
국민회의 정호선 의원과
한나라당 이상희 의원 등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내일 영광원전으로 파견해
원자로 정지원인과 부품 공급업체
선정과정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영광원전 2호기는 지난 3월 23일
처음 가동이 멈춘 뒤 사흘동안
다섯차례나 사고를 일으켜
지금까지 가동이 정지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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