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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19주년 기념일인 오늘
5.18 묘지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배객들로
추모열기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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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5.18묘지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국내외 4만여명이
참배객들이 찾아와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유가족과 5월 단체 회원들은
80년 5.18당시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오열을 참지 못했습니다.
영남지역 등 외지에서
찾아온 참배객들도
희생자 묘지와
구 묘역을 돌아보며
민주 영령들의 뜻을
되새겼습니다.
5.18과 미국의 관계를
책으로 펴내 주목을 받았던
미국 브링검 영 대학의
마크 피터슨 교수도
10여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5.18묘지에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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