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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동아시국가 인권 단체들이
연대 모임을 발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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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유족회 초청으로 광주에 온 필리핀 태국 등 동아시아 5개국
인권 단체 대표들은 오늘
무등일보 강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내년 5월 광주에서 8개국이
참여하는 연대 모임을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참여단체들은
인권에 관한 자국의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실종된 희생자와
그 가족을 찾기 위해
국제적 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또 동아시아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 유린 등
모든 국가 폭력에 공동 대응해
나가는 등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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