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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고온 현상으로
말라리아 등 각종 여름철 질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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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전남지역에서는
세균성 이질 28명,
유행성 이하선염 백1명,
말라리아 환자 5명 등 모두 백50여명의 각종 여름철 질환자가
발생해 지난해에 비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경우도 세균성 이질 10명, 장티푸스 5명,
유행성 출혈열 2명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량 질병 환자가 늘고 있는 추셉니다.
이에따라 보건 당국은
병원과 학교 등의 설사 환자를 철저히 파악하는 한편
환자 발생 지역에 대한
방역과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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