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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이상 고온으로
적조 피해가 우려되고 있지만 뚜렷한 사전 예방책이 없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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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주암호 하류인 문덕교 부근에서 밀리리터당 2백30마리의 남조류가 검출됐고,녹조류 또한 제곱미터당 5.7mg으로 점차 농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아직 피해가 날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상 고온으로 예년보다 빨리
조류가 발생한데다 나아가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기관은
주의보가 내려진 뒤에 조류 제거 작업과 함께 오염원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는 계획뿐
보다 적극적인 예방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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