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생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방학을 잊은채
해오라기 보호를 위해
땀흘리고 있는
호남대 환경 보호 동아리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VCR▶
해오라기의 집단 서식지인
광주 어등산
호남대 어등산 환경위원회
동아리 학생들은
굵은 장마비에도 불구하고
어등산에 올랐습니다.
죽거나 병든 해오라기를
수거하기 위해섭니다.ㅣ
effect: 발견한 모습
오늘만은 죽은 해오라기가 없기를
바랐지만 이내 무산되자
학생들은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stand up:
죽은 해오라기를 해부하고
성분 분석을 통해
먹이가 납이나 카드뮴에 오염됐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INT▶
회원들은 이론 교육 또한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이번 방학에도 세미나 계획이
10여차례나 잡혀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INT▶
이동아리의 최대의 관심사는
광주전남 지역의 조류에 대한
생태계 조사
이를 위해
어등산 환경위원회 회원들은
오늘도 방학을 잊고
실습실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잇습니다.
호남대학교 김지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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