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83%, 부모 양로원 봉양 반대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5-06 17:20:00 수정 1999-05-06 17:20: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 청소년 10명 중

8명은 자식이 있는 부모가

양로원에 가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사회조사연구소가

광주시내 중고등학생 1천 7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83 퍼센트가

자식이 있는 부모는 양로원에서

지내서는 안된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72 퍼센트가

부모를 반드시 장남이

모셔야하는것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와함께 제사를 지내는 것이

지내지 않는 것보다 좋다고

생각한 학생이 응답자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같은 답변 비율은

여학생과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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