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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순천시 연향동 36살 정모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오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 잔인한데다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어서
법정 최고형을 구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이혼을 요구하는 자신의 아내를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웅덩이에 암매장한 혐의로 지난 2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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