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개인이 운영하는
가정집 사찰에서 불이나
가옥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VCR▶
오늘 오후 5시쯤,
광주시 월산동 58살
정모씨가 운영하는
개인사찰 수화사에서 불이나
목조 한옥과 불상, 내부기구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정씨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상앞에 촛불을 켜둔채
잠시 방을 비웠다 돌아와보니
촛대가 넘어져 있고
주변으로 불이 옮겨 붙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불이 난 곳은 양동시장
닭전머리 부근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주변 소방도로에
불법주차한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늦어져
피해가 더욱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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