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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팔 기자 입력 1999-07-28 18:11:00 수정 1999-07-28 18:11:00 조회수 4

-원생들의 집단 탈주극이 벌어진 영광 영산 보아원은

감시와 보안 시설이 허술한데다

인권의 사각 지대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원생들에 대한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직원 승진 인사와 관련해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부인이 구속됐던 김옥현 광양 시장이 오늘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상무 쓰레기 소각장의 시험가동이

또다시 연기 됐습니다.



상무 소각장은 주민들의 반대로 지금까지 5차례나

시험 가동이 연기되는 등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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