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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상과 육상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 광주와 전남지방은
최고 3백밀리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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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 기상청은
태풍 올가 가 북상함에 따라
조금전 6시30분을 기해
서해남부 전해상과 내륙지방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80-250 밀리며,
많은 곳은 3백밀리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남해 서부 전해상에
폭풍 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내륙 지방에는
내일 오전쯤에
태풍경보로 강화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해상의 최대 풍속이
14-20미터,파고가
3-6미터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며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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