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 장마철 집중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7-02 18:25:00 수정 1999-07-02 18:25:00 조회수 1

◀ANC▶

장마철에 전기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합선이나 누전으로 발생한 화재는 2백50여건으로

전체 화재의 1/3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가운데 25% 정도가

비가 잦은 7-8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전기안전공사 전남지사는

누전 차단기가 불량하거나

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경우

낙뢰로 인한 화재가 우려된다며

시설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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