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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10여년 밖에 되지 않은
학교가 재건축에 들어가
부실 공사에 예산 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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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중학교는
지난 85년 개교했으나
본관동 3층건물이 균열되고
내려앉는 등 준공된지
15년 만에 재난 위험시설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17억 여원을 비롯해
내년까지모두 44억여원을 쏟아
이달부터 재건축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시멘트 건물의 수명이
50년인데도 지은지 10여년만에
재건축을 하는 것은
부실 공사의 표본이며
예산 낭비라는 비난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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