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사태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당초 우려했던
투신사 수익증권에 대한 대규모 환매조짐은 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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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계열사에 20조원 이상이
물려 있는 투신사에 대한 불안감으로 오늘하루 광주지역
각 투신사에는 자신들이 맡겨놓은
예탁금인 수익증권의 안정성
여부를 묻는 고객들의 전화문의와 상담이 빗발쳤습니다
대우 계열사들이
부도를 내 투신사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고객들의 수익증권은 정상채권으로 간주돼
원리금이 보장돼 있어서 대규모
환매 움직임은 일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주식시장에서는 투신사와 증권사들이 수익증권 환매에 대비한 자금확보를 위해 보유
주식을 대거 팔면서 주가가
급락하는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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