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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자신의 내연의여자
여동생과 정을 통한
남자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장성군 삼서면 37살 나모씨를 구속하고 나씨의 내연의 여자
42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
장성군 삼서면 모 고속도로현장
사무실에서 김씨의 여동생과
정을 통한 사실을 알리겠다며
45살 표모씨를 협박해 천만원을
갈취하는등 수차례에 걸쳐
돈을 요구하면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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