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유채꽃 등에서 짜낸
천연 디젤유가 개발돼
실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일선 구청의 관용차량에
이 천연 디젤유를 넣고
사용한 결과 일반 경유보다
매연 배출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북구청의
재난관리차량입니다.
재난현장에 가장먼저 도착하는
이 차의 연료는
유채꽃에서 짜낸 천연 디젤윱니다.
지난달부터 천연 디젤유로
연료를 바꾼 이 차량은
엔진의 힘과 연비면에서
일반 경유차량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INT▶
오히려 유황과
화석연료 성분이 없기때문에
일반 경유를 쓸 때보다
매연이 90%가까이 줄었습니다.
광주 시민생활환경회의가 개발해
지난해 특허 출원까지 낸
천연 디젤유는 무공해 대체연료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 식용유로도 추출이 가능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INT▶
다만 식물성 기름의 공급량이
아직까지 충분하지 못한 점이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시민생활환경회의는
도심 공한지에
유지작물을 재배해
원료공급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고
광주시 북구청의 도움을 받아
만 오천여평의 공터에
유채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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