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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보수교육계획이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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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오늘
조선대로부터 위탁교육
불가 방침을 통보 받고
다음주부터 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던
교육을 전면 취소 햇습니다.
조선대는 위탁교육의 불가 이유를 전국 특수학과생들의
보수교육 반대 시위가 잇따라
안정적인 교육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위탁교육기관에서 거부해
교육이 실시되지 못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당분간
특수교육에 큰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부족한 특수교사는 광주가 10여명
전남이 200여명에 이릅니다.
한편 20명을 보수교육 시킬 예정이었던 광주시교육청은
내일 다시 조선대에 위탁교육을
의뢰한 뒤 결과에 따라
보수교육 취소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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