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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장 어업권을 둘러싸고 6년여동안 되풀이돼 온 해남 진도 사이의 마로해역 분쟁이 완전히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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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과 진도군 어민들이 지난해 12월 마로해역의 항로폭과 어장구역에 자율합의한데 이어 전남도가 최근 항로 500m폭을 중심으로 김양식어장 재배치 방침을 확정함으로써 양 지역 어민간의 극심한 갈등이 끝나게됐습니다.
마로해역은 해남과 진도사이를
관통하는 목포-제주간 정기 여객선 항로구간으로 지난 94년부터 양지역 주민들 사이에 항로주변 김양식장 재배치 사업을 둘러싸고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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