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시설 화재등 재난위험

김건우 기자 입력 1999-07-20 13:54:00 수정 1999-07-20 13:54:00 조회수 8

◀ANC▶

광주시내 청소년수련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결과

12개시설에서 54건의 재난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VCR▶



건축분야에선 신양파크호텔등 6개소에서 옥탑층 배수 불량,

냉각탑 급수관 노후등 재난발생시 긴급대비가 곤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분야의 경우 광산구 용진 수련원등 8개 시설은 소화기를 비치 하지 않거나 소화기가 불량해 화재발생시 초동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됐으며,

전기분야에서는 그랑프리 호텔등 4개시설이 화재및 감전사고 위험이 높았습니다.



가스분야에선 신안동 코리아나호텔등 4개소가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의 전원부가 연결되지 않은채 방치돼 있는등

안전대책이 미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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