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보다 비싼 배

김건우 기자 입력 1999-07-26 13:22:00 수정 1999-07-26 13:22:00 조회수 6

◀ANC▶

가을수확기를 앞두고 배값이

물량부족으로 수박값을 웃돌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시내 백화점의 경우

신고배는 한상자에 15개가 든 상품이 한개에 만2천원까지

팔리고 있으며

중품은 8500원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상품가격보다

한개에 2천원에서 4천원까지

비싼 것입니다



최근 제철을 맞은 수박값이

1통에 9천원에서 만원선인것과 비교하면 배값의 폭등세는 이상할 정돕니다



배값이 이처럼 크게 오른것은

생산농가가 배값 하락을 우려해

지난해에 생산물량을 집중적으로 출하하면서 지금은 내놓을 물량이

별로 없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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