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호황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8-08 10:28:00 수정 1999-08-08 10:28:00 조회수 0

◀ANC▶

잦은 비와 태풍의 영향으로

서점가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내 대형 서점들에 따르면

지난달 휴가철이 시작된 뒤

평소보다 10%에서 20%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서점가에는 여름철이

가장 성수기인데다

휴가철 동안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독서로 휴가를 보내 시민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있었던

공포소설류의 판매가

예년보다 줄어든 반면

경제나 컴퓨터 등 실용서적의

매출은 계속 늘어나는 추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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