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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일손 돕기 운동이 저조해
복구작업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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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수해복구 작업 일주일째인
오늘까지 전남 지역에서
일손 돕기에 나선 숫자는
연인원 3만 여명에 불과합니다.
이가운데 공무원이 만3천명, 군장병 9천여명,공공근로자 만여명 등으로 농업인을 제외하고는
실제 복구지원에 참여한 사람이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청 직원들은
복구작업 1주일일째인 오늘부터 뒤늦게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강풍에 파손된
시설하우스의 60%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고 낙과의 30%정도가 아직 수거되지 않는 등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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