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종범이 2군 추락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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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는 오늘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넬슨
리리아노와 연봉 2천만엔에 입단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1군에는 외국인
선수를 2명밖에 둘 수 없도록 한
일본 프로야구 규약에 따라 부동의
4번타자 고메스와 이종범,리리아노
등 3명 가운데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이종범을 2군으로 내려보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종범은 올시즌 타율이
0.237로 부진한데다
수비마저 당초 포지션인 유격수에서 밀려나 중견수와 좌익수를 전전하는등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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