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도소 페지 영농 지도 헛점

입력 1999-07-07 09:29:00 수정 1999-07-07 09:29:00 조회수 0

◀ANC▶

조직 개편으로

농민 상담소가 폐지된 이후

농민들이 영농 상담을 제때

받지 못해

농업 기술 지도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VCR▶

도내 시군에 따르면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한

못자리 피해가 속출하고

때이른 병해충 발생으로

하루 2-30여건의 농민 상담과

현지 기술 지도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읍면 농민 상담소가 폐지되고

시군의 농정 부서와

농촌 지도소 통합으로

농촌 지도사가 감축돼

현지 출장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군은 지도사 1명이

2-3개 면을 담당하는 지역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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