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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통합안의
국회상정을 앞두고
농협과 축협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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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중앙회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축산인 통합반대 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농협도
오는 9일 여의도에서
농업인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농협 지역본부는
이번 집회에 광주 전남지역에서
만여명 정도가 상경할 것이라며
집회를 통해
협동조합 통합안의
조기 통과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농협과 축협은
앞으로도
이같은 실력행사를 통해
통합안의 국회 통과에
압력을 행사하겠다는 계획이어서
양측의 신경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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