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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미취업자들의
취업알선을 위해
노동청이 실시하고 있는
고졸 인턴제가
호응을 얻고 있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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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기업체에서
고졸 미취업자를 고용했을 경우
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원되고,
각종 수당을 보조해 주는 조건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인턴제 신청을 접수 받았습니다 .
그러나 제도 시행 2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 신청자는 4명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단 1명이
인턴사원으로 고용됐을 뿐입니다.
이는 인턴제가
채용 보장이 없는데다
임금수준도
노동청이 지원하는 40만원에
20-30 만원을 추가하는
수준에 불과해 고졸 미취업자들이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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