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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와 이삭 도열병,
고추 탄저병에 대한 주의보가 각각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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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 기술원은 최근 도내 22개 예찰소에서
조사한 결과 벼멸구는 평년보다
2.2배 많은 367마리가,
흰등멸구는 1.4배 많은 2천3백여마리가 잡혀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밖에도 고추 탄저병과
늦수박 덩굴 마름병 등도
밭작물 병해충에도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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