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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신천리 9호분에서
일본의 영향이 뚜렷한 원통형토기가 다량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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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가
나주 반남면 신촌리 9호분을
발굴한 결과
일본 고분에서 주로 나오는 원통형 토기가 봉분 주변에서 출토되고 봉분을 둘러싼 도랑인 주구가 확인됐습니다.
흔히 일본에서 `하니와'라고 일컫는 전형적 일본계 원통형토기가 나오기는
광주 명화동 고분과
월계동 1호분에 이어 이번이 세번쨉니다.
이번 발굴으로
나주 지역이 고대 일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음을 밝힐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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