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늦더위 피서 인파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8-15 18:19:00 수정 1999-08-15 18:19:00 조회수 3

◀ANC▶

피서지가 때늦은 더위로

뒤늦게 제철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하루

전남도내 해수욕장과 유명산은

늦더위를 피해 집을 나선

피서 인파로 붐볐습니다.













늦더위를 피해

집을 나선 행락객들로

전남도내 유명산과 해수욕장은

오랜만에 제 모습을 찾았습니다.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과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등

도내 유명 해수욕장은 평소보다 20-30% 많은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비가 오고 흐린날이 많아

울상을 짖던 상인들도

늦더위 특수를 누렸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도

오늘 하루 만 3천명이 입장하는등

막바지 피서 인파가

도내 유명산과 계곡을

가득 메웠습니다.



화순 사평과 담양 가마골등

광주 인근 피서지에도

가족단위의 행락객이 붐볐습니다.

◀INT▶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아이들에겐

늦더위가 가져다 준

피서지 나들이가 마냥 즐겁습니다.

◀INT▶

광주 패밀리랜드 수영장과

놀이시설등 유원지에도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집을 나선

나들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태풍 피해 복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농촌에서는

무더위속에서도 시설하우스 복구와

병충해 방제 작업등으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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