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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2호선이 시작하는 곳에
시발점을 표시하는 기점표지석이 두개나 들어서 혼선을 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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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의동 유달우체국 뜰에 들어선 국도1.2호선 기점 표지석.
지난 5월1일 국제 라이온스 협회가 목포와 부산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세운 것입니다.
근처에는 지난 92년 목포시가
세운 또 다른 국도1.2호선 표지석이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 국도 1.2호선 기점이 두개나 설치되면서 시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
◀INT▶시민[2명]
//시발은 한곳일텐데 기점은 둘//
목포시도 건립자들에게 새로운 기점표지석 철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도1호선이 연장되는등 도로여건이 달라져 원표 재설치가 불가피하고 원표를 한개만 설치하도록한 도로법 시행령을
위반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점표지석을 세운 라이온스 클럽의 입장은 다릅니다.
◀INT▶오용갑 총재
*국제라이온스클럽 목포지부*
//기점표지석이 아니라 기념탑..//
(s/u)목포에서 신의주,
부산을 잇는 국도 1.2호선도로의 시발점을 알려주는 도로기점 표지석, 철저한 준비없이 설치하는 바람에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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