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삼성전자 백색 가전단지의 광주이전방침이 백지화되면서
광주와 부산 수원지역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경실련과 수원 부산경실련은
삼성의 백색가전을 부산으로 옮기는것은 경제논리에도 맞지않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부산 녹산공장은 해안지역으로 염분이 많아 전자제품 생산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삼성전자 이전이
부산경제에 큰 도움을 주지못한채 지역갈등만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5일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여야정치인 상공회의소
언론계 시민단체 노동계 학계대표등을 총망라한 광주경제살리기 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아시아부도이후 피폐해진
지역경제 회생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와 삼성측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