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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서 실시하는
무료 컴퓨터 교육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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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 7월까지
광주와 전남지역 10개 우체국에서
pc 통신과 인터넷 등
컴퓨터 관련 교육을 수강한
주민은 3천 5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현재 수강 신청을 해놓고
교육을 기다리는 지역주민도
2천명에 이릅니다.
전남체신청은 오는 16일
서광주우체국에 인터넷 프라자를 개소하기로하는 등
오는 9월까지 5개 지역 우체국에
무료 컴퓨터 교육장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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