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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불이나
일가족 3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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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흥일 아파트
61살 이학래씨의 집에서 불이나
주인 이씨와 이씨의 아들
33살 태유씨 등 일가족 3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 20여평이 불에타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장애자인 이씨의 아들이
침대위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씨가 이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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