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불법복제 30대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8-16 10:24:00 수정 1999-08-16 10:24:00 조회수 7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창고에 불법복제기를 설치해

음반테이프를 불법복제,판매한

혐의로 서구 광천동 34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창고에

무허가로 음반복제 시설을 설치한

뒤 124종의 음반테이프를

하루에 천여개씩 복제하는 등

2만여개의 테이프를 불법으로

복제해 지금까지 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복제한 최신

유행음반테이프를 개당 520원에

서울과 순천,청주 등지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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