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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 설립에 관한 특별법이
오늘부터 발효됨에따라
본격적인 교원노조시대가
개막됐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한국교원노동조합등 양대 노조는
오늘 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를
한뒤 노동조합으로서의 공식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들 양 노조는 조직을 정비하고 시도교육청과의 첫 단체교섭을위한 준비활동에 들어갑니다
시도교육감과의 실제교섭은
중앙조직과 교육부와의 1차교섭이
끝나는 연말쯤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교조 광주전남지부는 7600여명을,
한교조 광주전남본부는
2천여명을 조합원으로 확보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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