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집중호우 1명실종 1명 중태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7-04 19:22:00 수정 1999-07-04 19:22:00 조회수 5

◀ANC▶

광주지역에

한시간에 60밀리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VCR▶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광주시 학동과 백운동 지역에

최고 61밀리를 기록하는등

광주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저녁 7시쯤

광주시 서구 상무동 천변에서

낚시군 2명이 고립돼

1명은 실종됐고

다른 1명은 현재

구조중에 있습니다.



오후 6시쯤에는

광주시 남구 송암공단에서

6살난 여자 아이가 하수구에 빠져

보훈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입니다.



광주시 방림동과 봉선동등

저지대 주택가도 침수되는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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