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의회 1년 평가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7-08 11:51:00 수정 1999-07-08 11:51:00 조회수 0

◀ANC▶

지난 민선2기 1년동안 시*도의회는

집행부 견제 기능이나

정책 대안 제시가 부족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의회의 경우

긴급한 현안에 신속히대처하기위해

5분 발언제를 신설하는등

나름의 성과를 거뒀지만,

질의의 대부분이 재탕삼탕이어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는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해양 엑스포 후보지 결정과

도청이전 조례안 통과가 보여주듯,

도민의 뜻을 반영하지 못하고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들 현안을 둘러싸고

의원들 사이에

갈등과 반목이 쌓여서,

남은기간동안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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