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개발 찾기 지지부진

김건우 기자 입력 1999-07-26 10:09:00 수정 1999-07-26 10:09:00 조회수 8

◀ANC▶

오는 9월까지 마치기로 한

지하수 개발공 찾기가 지지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지하수 개발공과 폐공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위해 공공근로요원 2백여명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하수공의 직경이 불과

10여cm에 불과해 현지지형을

잘 모르는 공공근로요원들이

찾기가 쉽지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각 자치구에 1건에 3만원의 주민신고보상제를 실시토록 했지만 관련예산을 확보하지않은 자치구가 많아

당초 오는 9월까지 마치기로 했던 전수조사가 내년으로 연기될 형편입니다.



광주에는 630여개의 폐공이 있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드러난 것은 30여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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