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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단체 회원들이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초청을 받아 청와대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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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유족회와 부상자회,구속자회등 5.18단체 회원 등 120명은
다음달 4일,
청와대를 방문해 김대중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5.18 문제해결을 위한
대통령의 명백한 의지와 답변을
얻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은 5.18 관련 단체장들이 최근 국민회의를 방문해,
5.18문제 해결에 당이 노력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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