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 회복세 뚜렷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7-31 14:08:00 수정 1999-07-31 14:08:00 조회수 5

◀ANC▶

사육두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소값의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VCR▶

축협전남도지회에 따르면

이달들어

전남 도내 산지 소값은

수소 5백킬로그램 기준으로

1마리에 248만 5천원선으로

지난달 보다

42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이는 IMF직전 가격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소값 상승의 가장 큰 이유는

지난 97년 이후 사료값 폭등과

축산물 소비부진등으로

사육을 포기한 농민이 늘어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난달말 현재

전남도내 사육두수는

34만8천 마리로

불과 6개월전에 비해

6만마리나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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