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미술장식품 말썽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6-26 14:39:00 수정 1999-06-26 14:39:00 조회수 2

◀ANC▶

광주 지하철에 설치할

미술장식품 선정이

투명성 시비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지난 25일

총 응모작 61점 가운데

종합 사령실과 공항역 등

광주 지하철 5개 역사에 설치할

미술 장식품 5점을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심사가 있기 전날부터

심사 위원과 당선작이 내정됐다는

소문과 괴문서가 나돌아,

투명성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특히 미술장식품 심사가

비공개로 이뤄져 사전 담합이나

로비가 있었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대해 심사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심사위원 위촉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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