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시*도 1년 평가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7-01 17:24:00 수정 1999-07-01 17:24:00 조회수 2

◀ANC▶

지난 민선 2기 1년동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나름의 성과는 거뒀지만,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는

미흡했던 것으로 평가되고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고재유 시장이 서민시장으로서 지역 현안을 두루 챙긴 점과,

광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해

취약한 지역산업기반을 구축한점은

성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첨단 1단계 분양과

2단계 개발이 차질을 빚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에못미쳤고

상무소각장 시험운전 지연과

서방 지하상가 공사중단은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천산단 이주대책이 수립되고

해양 엑스포가

국책사업으로 확정되는등, 굵직굵직한 현안이 해결된 점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힙니다.



그러나 한라중공업과

율촌산단의 정상화가 지연되고,

도청 이전을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해

도민의 소지역주의를 조장했다는

비난이 일고있어,

지역화합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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