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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일대 가두리 양식장의 우럭 치어에 대해서도
<이리도> 바이러스
발생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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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수산 진흥원은 최근
남해안 일부 양식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우럭 치어 폐사원인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돌돔과 참돔 등
해산양식어를 대량 폐사시킨 이리도 바이러스가 우럭 치어에 감염된 때문인 것으로 밝혀내고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기 전에
치어를 육상양식장으로 옮겨 수온조절을 하거나
가두리 양식장을 이용하더라도 어류밀도를 줄이고
사료 투여량을 조절하는 등 양식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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