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광주로 옮기기로한 삼성전자 수원공장
가전라인의 일부를 최근 부산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광주가전단지 육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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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측은 지난 95년
광주공장에 소형 냉장고 공장을
설립하면서 수원공장의 세탁기
생산라인까지 내려보내 향후
광주지역을 백색 가전단지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원공장이 부산으로
내려가 삼성 광주공장의 백색
가전단지 육성계획이 백지화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특히,이번 조치가
삼성자동차의 처리문제와 관련해
부산 민심달래기 차원에서
나온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서 광주경제가 정치논리에
희생당하는게 아니냐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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