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비 부담 가중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7-12 16:41:00 수정 1999-07-12 16:41:00 조회수 6

◀ANC▶

농약과 비료대등

영농관련 자재비 인하율이 적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VCR▶

전남도내 농업인들에 따르면 올들어 비료와 농약 등

일반 영농자재값이

일부 인하됐으나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전 가격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농약의 경우 IMF이후 전 품목에 걸쳐 30-35%까지 폭등했으나 최근 경기회복과 환율하락 등 인하요인이 발생했는데도 10% 밖에

인하되지 않았습니다.



비료 역시

IMF 직후 20%이상 올랐으나

올들어 2-3% 인하되는데 그쳤으며

비닐하우스에 사용되는 필름과 파이프 등도 IMF 이전보다

15%이상 상승했으나 인하율은

미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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