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협동조합 통합을 앞두고
농협과 축협의
이전투구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VCR▶
농협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에서
통합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진데 이어
축협은 통합에 반대해
오는 13일과 14일 금융창구 등 신용사업장을 제외한
전 사업장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양측의 신경전에 대해
농민회는 농축협이
농축산인의 뜻과 달리
농축산인 대회란 이름을 빌려
이전투구만 벌이고 있다며
양측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정에 나서야 할 농림부는
양측의 싸움만 지켜 보고 있어
통합논쟁이 장기화될 경우
그 피해는 결국
농민에게 돌아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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