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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서
수박등 과일류의 밭떼기 거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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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와 영암등
수박주산지 농민들에 따르면
이번달 중순까지도
한평당 3-4천원 꼴로
밭떼기 거래가 이뤄졌지만
최근 들어서는
평당 2천5백원을 제시해도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수박값이 폭락하면서
서울 가락동 시장등
대규모 소비처에서
반입을 허용하지 않는등
소비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민들은
밭떼기 계약을 맺은 상인들조차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면서
생산비보장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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