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뒤 채소.과일값 하락세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7-31 15:33:00 수정 1999-07-31 15:33:00 조회수 7

◀ANC▶

비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농민들이

채소류와 과일류를 한꺼번에

출하해

농산물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VCR▶

광주시

각화동 농산물 시장에 따르면

오늘 배추 1톤 트럭의

평균 경락가는 12-15만원선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그제와 어제의

절반가량으로 폭락했습니다.



어제 2만2천원까지 나갔던

20킬로그램 오이 한 상자도

만2천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과일은 수박이 조금 올랐을뿐

복숭아와 토마토등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폭우로

출하를 하지 못했던 농민들이

비가 다소 그치자 집중적으로 출하를 하면서 공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