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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교통사고를 낸 뒤
뺑소니 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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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지방청 보안과 소속
53살 김모 계장이
광양읍 덕례리 앞길에서
승용차를 몰고 불법 유턴하다 마주오던 김모씨의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떨어진
차량 번호판을 조회한 결과
김 계장의 뺑소니 사실을
밝혀낸 뒤
김계장을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감봉 1개월의 인사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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